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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하는 월급쟁이들은 어떤 부업을 할까?

취업만 하면 월급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취업을 하니 현실을 알게 되었고 귀여운 내 월급으로는 저축과 함께 사고 싶은것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일을 하다보면, 가끔 투잡을 해서 나만의 용돈이 생기는 상상을 한다. 그럼 나도 모르게 그 돈을 어디에 지출할 것인지 상세하게 상상하고 현실로 돌아오면 어떤 부업을 할지 인터넷에 물어보고있다. 배달 아르바이트, 스마트스토어, 번역 아르바이트, 유튜브 블로그, 재능마켓, 대리운전 등등.. 뭐 위에 나열한 것 보단 세상에 일은 많겠지만 업무 시간이 끝나고 피곤한 내 몸을 이끌고 시간을 쏟는 행동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난 일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눕기 바쁘기 떄문에.. 그래서 먼저 쉽게? ..

일기&회고 2020.05.06

#2 뚜벅이의 당일치기 오이도 여행 다녀오다!

몇개월 전부터 돌아오는 황금연휴에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자며 수도 없이 다짐을 해왔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여행 계획이 취소 되었고 이대로 황금연휴를 집구석에서 보낼 것 같은 마음에, 여자친구에게 당일치기 여행을 제안했다. 여자친구도 취소했던게 좀 마음에 걸렸던지 당일치기 정도는 괜찮다고 했고, 그렇게 오이도로 놀러가기로 결정했다. 1시간 30분 정도 지하철에 앉아있다 오이도역에 도착하게 되었다!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오이도에서 노는 도중 비가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날씨만 흐릿했을뿐 비는 오지 않았다. 오이도역에 2번 출구로 나오면 택시 승강장과 버스 정류장이 같이 있는데 버스는 30-2번을 탔는데, 한 30분 정도 걸렸습다! 참고하세요! 더운 날씨 + KF94 마스크 조합으로 더..

뭐했지? 2020.05.03

#1 알뜰폰 요금제, 'KT 엠모바일'로 바꾸다!

2년전 갤럭시s6에서 아이폰8+로 갈아타면서 통신사도 SKT -> KT로 갈아타게 되었는데, 이제는 KT 통신사에서 알뜰폰 요금제인 KT M모바일로 옮기게 되었다! 그 이유는 부족한 데이터에 비해 비싼 폰 요금을 지불하다고 느껴져서 이다.. 2년동안 KT 통신사를 이용하면서 월 6만원의 핸드폰 요금을 내고 있었다. 물론, 3년의 기기 할부가 포함되어있어 실 요금은 3~4만원 일 수 있겠지만 월 3기가 데이터를 3~4만원 주고 사용하니 비싸다고 느끼고 있었다. 알뜰 요금제보다 메이저 통신사만의 차별점은 '혜택'이 아닐까 한다. 나도 KT 통신사를 이용하면서 스타벅스 커피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파리바게트에서 빵이나 케익 구입시 할인을 받는 정도의 혜택을 이용해왔다. 그렇지만, 이런 혜택들이 나에게 K..

뭐했지? 2020.04.30

주관적인 리뷰 #1 알리에서 구매한 넥스탠드(NEXSTAND) K2 개봉기! + 노트북 거치대

2월에 노트북을 충동구매로 지르고 난 뒤, 노트북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가져 이것저것 찾아본 때가 있었다. 파우치, PD충전기, 게임에 필요한 키보드 .. 등등 찾아보다가 우연히 노트북 거치대 후기를 보고 이거다!라고 생각했고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이다. 넥스탠드 K2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로 첫 번째는 구부정한 자세를 고쳐보기 위함이었다. 원래 구부정한 자세로 살아오다가 낮은 노트북 모니터를 오래 보면서 어깨랑 목이 너무 아프고 힘들더라.. 거북목을 조금이라고 펴보고자 구매를 생각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노트북의 발열이 걱정돼서 이다. ㅋㅋㅋㅋ 내가 노트북을 구매 할 당시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이 있었는데.. 다 맞춰진 노트북이 지금의 노트북이다. 다만, 발열이 심해 항상 걱정되어 발열을 조금이라도 더 줄..

주관리뷰 2020.04.30

[노원] 백종원 파스타 '롤링파스타' 먹어 본 후기

여자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 잡고 나서 어디서 만나지 했다가 노원에서 놀자 하길래 알았다 함.. 노원에서 자주 놀아서 살짝 맘에 들진 않았지만.. 노원에서 놀고 싶다고 강력하게 원하길래 가기로 했음 내가 노원 가니까 내가 먹고싶은 메뉴로 하자! 해서 파스타로 결정됨 참고로 여자친구는 파스타를 별로 안좋아함.. 특히 크림을 .. 느끼하다나 뭐라나! 난 크림 좋은데 느끼한걸 싫어하는 여자친구는 흔쾌히? 파스타집을 허락하는 대신 백종원 파스타인 '롤링파스타'에 가보자해서 감 일단, 우리는 가기전에 메뉴를 보고 파스타 2개에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하자고 결정을 내림 메뉴를 고르는데 파스타 2개 + 피자 세트 메뉴가 있긴했는데 메뉴를 변경할 수 없어서 따로따로 시켰음 근데, 가성비의 갑인 백종원 선생님의 파스타집이..

음식&여행 2020.04.26

블로그 시작 일기.

2020.04.21 오늘부터 갑작스럽게 티스토리를 운영하려고 아이디를 만들었다. 그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보려고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내 성격엔 안 맞는 건지 꾸준히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다시 시작하려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돈' 때문이다. 올해 초,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월급 외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기였고, 블로그 애드센스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다고 들어, 지금 블로그에 끄적거리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운영했던 블로그처럼 흐지부지될 수도 있고, 이 계기를 발판 삼아 나의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딱, 하나 유지하고 싶은 건 꾸준히 쓰는 것이다. 하나씩 쓰다 보면 뭔가 보이겠지.. 제발 꾸준히라도 쓰자.. 제발~

일기&회고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