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PT 수업을 받고 한 달이 지나서야 개인 PT 수업에 대한 후기를 쓴다,,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늘 노느라 귀찮았던지라, 연차를 쓰고 한가로이 쉬는 오늘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한다. PT를 받게 된 계기는 다들 똑같겠지만, 운동을 하면서 고민이었던 체형교정이 가장 큰 이유였다. 어깨도 불균형이 있고, 혼자 운동을 할때면 근육이 짝짝이가 되는 기분이다.. 운동이 끝나고 항상 집에 가면서 이거 운동된거 맞을까?라는 고민이 늘 머리에 맴돌았다. 그래서 혼자 운동하느니, 개인PT 받으면서 고민이었던 체형교정이나 운동능력 등 개선해보자 라는 마음이 컸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근데 PT가 한두푼인가..? 그렇지 않다. 내 맘에 어느 정도 합리적인 곳을 찾기 위해 한 2곳 정도 알아봤다. 처음엔 회사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