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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이란?] 현대카드 정태영 CEO_브랜딩 스터디_4

도망가자산으로 2024. 2. 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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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광고 만들기

 

현대카드 DIVE 채널 :  4강. 광고 만들 - 현대카드 CEO 정태영 [OVER THE RECORD]

 

< 01. 광고는 개인기가 아니다 >

 

광고 제작, 시스템이 중요하다.

 

앞부분이 과하게 생략되긴 했는데,,

(대충 TVC가 만들어지는 광고 기획부터 송출까지의 단계를 설명함)

현대카드 광고는 20년 전부터 일반적인 광고 제작 시스템과는 달랐다.

 

OT는 한 번, 발표 한 번 현대카드는 2단계로 끝!

 

< 1단계 >

광고요청서 = 즉 OT가 클라이언트의 수준을 정한다.

 

우리는 '어떤 광고를, 무슨 목적으로, 왜 해줘'라는 것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좋은 광고를 만드는 것은 제대로 된 광고 요청서이다.

 

< 2단계 >

광고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제한적이다.

 

관여할 수 있는 인원을 정해놓고 보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 파이프 라인이 가둬져 있어야지, 오픈할 경우엔 도움보단 잘못된 경우가 많다.

 

 

< 02. 광고주는 갑이 아니다 >

 

광고주도 같이 광고를 만드는 사람이다.

 

왜 이 광고를 만들었는지 잘 이해하고 협조와 반박을 아끼지 않고 잘 선정해 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즉, 광고의 50%는 클라이언트의 책임이라고 볼 수 있다.

 

< 03. 광고는 빼기다 >

 

광고에서 중요한 것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이다.

왜냐하면, 15초 동안의 카드 광고에서 혜택을 알리기는 물론 힘들고

상품 이름만 잘 알리기만 해도 충분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광고 PT에서 경계했던 기발함이 나온다.

욕심나지만, 잘못하면 그 기발함에 우리가 사라진다.

 

광고를 위한 광고주가 되면 안 된다.

광고주를 위한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

 

아파트 광고, 맥주 광고를 보면,

그 광고에다가 이름만 바꾸면 다른 광고일 것 같음

(모든 광고가 비슷하다? 위험한 거다..)

 

< 04. 총론이 크리에이티브를 지배해야 한다 >

 

정태영 CEO가 왜 디테일을 따지는 것처럼 느껴질까?

 

따지는 게 하나 있는데,

'전략'과 '총론'에 굉장히 충실한 것

 


전략 =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여러 전투를 계획·조직·수행하는 방책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

 

총론 = 어떤 부문의 일반적 이론을 총괄하여 서술한 해설이나 저작.


 

전략과 총론에서 벗어나는 것이 있지 않나?

단 한 마디, 단 한 장면이라도 그것이 총론에서 벗어나지 않는가만 본다.

 

"디테일은 총론에 있다"

 

디테일이 잘됐다, 못됐다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마감 좋으면 잘 된 게 아니다.

 

모든 디테일이 같은 근원을 가지고 있고

총론에 부합될 때 그 디테일이 맞는 것이고 아닌 게 틀린 것이다.

 

 

< 05. 356일, 24시간 광고는 계속된다 >

 

팬들과의 소통이 광고 캠페인이 된 시대

 

매사에 의견을 계속 교환하고 어떤 이벤트가 나왔을 때

어떤 이미지를 보이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365일 돌아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광고에서 브랜딩하고의 문제를 한 번 짚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어떤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든 페르소나 자체가 없으니까

브랜딩 이전에는 광고를 마음대로 만들어도 상관이 없었다.

 

근데, 지금 브랜딩의 시대에서는 너무 노출이 많다.

기업 문화나 상품에 관해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이것이 도외시되면

내가 나를 숨기고 광고를 따로 만드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무작정 따라 하기는 금물

나의 것을 브랜딩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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