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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이가 없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 "올바른 rss가 아닙니다."

블로그 개설한 지 한 달은 됐으려나.. 네이버 블로그만 해보고 티스토리는 처음이라 노출되려면 네이버 웹마스터에 등록을 해야 한다고 들어 다른 사람들 블로그나 유튜브 찾아보면서 등록했는데 유독 RSS 요청만 하려고 하면 "올바른 RSS가 아닙니다."라는 문구만 나오고 암것도 안되는 거다. 그래서 진짜 며칠 동안 네이버, 구글, 다음 다 뒤져서 찾아봤는데 명확한 해결법은 안 나오고 등록하는 글만 나와서 거의 포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포기는 하고 싶지 않아서 한 블로그에서 자기는 HTML에 보이지 않는 특수문자가 껴있어서 그걸 지워서 해결했다고 쓰여있었다. 따라 해 보려고 HTML 편집기 눌렀는데 ㅋㅋㅋ 까막눈이라 코드를 읽지 못한 내가 너무 밉더라 .. 어찌어찌 찾아보다 https://paradox94.t..

뭐했지? 2020.05.29

주관리뷰#2 가격 거품을 뺀 가성비 면도기 '와이즐리' 후기

"질레트 날면도기 - 파나소닉 람대쉬 전기면도기 - 와이즐리 날면도기" 내가 수염이 자라고 난 이후 써온 면도기 순서다. (중간에 군대 보급용 도루코 면도기도 있지만 그건 넘어가고.. 하.. 그게 제일 아쉬움.. 면도날 엄청 많았는데 안 가지고 나옴) 20살 때 면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친구들 모두 날면도기를 쓰니까 나도 당연히 날면도기로 시작했다. 그 당시엔 피부도 좋아서 면도를 하면 깨끗하게 잘 밀렸고 면도가 쉬웠다.. 요즘에는 점심만 먹고 나면 수염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왤케 늙었냐며.. 안타까워한다 군대 이후에는 성인 여드름이 심해져 턱에 큰 여드름이 자주 나곤 했다. 여드름을 없애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전부 소용이 없었다.. 그중 하나가 면도기를 교..

주관리뷰 2020.05.28

카카오 26주 적금 성공 후기! 3,000원 증액 성공!

"카카오 적금 26주 적금 성공!" 취업하고 적금 첫 만기에 성공했다! 카카오 26주 적금 3,000원씩 증액하는 것으로 작게 시작했지만 만기에 가까워 질수록 한주에 6만원 씩 들어가 생활이 버거워지기도 했다. 그래도! 첫 적금 첫 만기니까 좀 뿌듯하기도하고 내가 기특하기도 하고 ㅋㅋㅋ 카카오 26주 적금은 1,000원부터 시작해 10,000원까지 증액이 가능하고 본인이 원하면 추가로 더 납입할 수도 있다. 근데 나는 추가 납입은 안했고.. 중간에 실패 2번 하기도 했다 ㅋㅋㅋ 그래도 자주확인하면서 실패했다고 떴을 때 추가납입해서 계속 이어나갔었다. 이자는 기존 1.3%에 자동이체 시 추가로 0.2% 더 얹어줬다. 나도 자동이체까지 해서 1.5% 금리로 2,815원 이자를 받았다. (세금이 420원 나갔..

경제&재테크 2020.05.27

뭔가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제자리인 기분.. 나만 그런가..

나는 작년 10월 중소기업에 취직해 8개월차가 된 신입이다. 대학교 4학년 때 눈만 높아서 그런지 중소기업은 가기 싫어 스펙 쌓겠다고 대학교 졸업유예하고 토익 공부하고, 컴활 공부하다가 1년 버리고.. 인턴 끝나고 천천히 취업 준비하면서 6개월도 훌렁 지나가 더 이상 집에 눈치보기 힘들어서 27살이라는 나이에 중소기업 광고회사에 쫓기듯 취업했다. 광고홍보학과라 "나는 광고회사에 취업할거야!"라는 마음을 군대 전역하고 자연스럽게 커리어 목표로 삼고 있었는데 3학년 방학 때 광고회사 인턴으로 2개월 일 해보면서 '당연시되는 야근'과 '조그만한 연봉'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광고회사와 거리가 있다는 걸 깨닫고 탈 대행사를 꿈꿨지만.. 다시 광고회사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내가 광고회사로 다시 오게 된 이유는.. ..

일기&회고 2020.05.24

성수데이트) 미락 바지락칼국수 - 카페 '옹근달' - 성수연방

주로 주말에 데이트하는 우리는 여자친구의 토,일 약속으로 오랜만에 평일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장소는 우리 회사 근처인 성수동으로! 점심) 뚝섬역 근처 미락바지락 칼국수 사실 회사 주변에서 데이트 하기로 한 이유는 점심시간에 자주가는 짬뽕집 때문이었다. 그래서 점심은 '짬뽕'으로 결정 났지만.. 빈속에 짬뽕은 부담스럽다며 미락 바지락칼국수 집으로 메뉴를 변경했다. 짬뽕을 먹지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 집도 칼국수가 충분히 맛있어 짬뽕에 대한 아쉬움이 오래가진 않았다. 칼국수 한 그릇에 7,000원 이어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고 메뉴도 칼국수만 있는게 아니라 전, 갈비찜 등 회사 점심시간에 자주 이용할만한 메뉴들이 많았다. '옹근달'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빵'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사실 점심..

음식&여행 2020.05.23

투잡하는 월급쟁이들은 어떤 부업을 할까?

취업만 하면 월급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취업을 하니 현실을 알게 되었고 귀여운 내 월급으로는 저축과 함께 사고 싶은것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일을 하다보면, 가끔 투잡을 해서 나만의 용돈이 생기는 상상을 한다. 그럼 나도 모르게 그 돈을 어디에 지출할 것인지 상세하게 상상하고 현실로 돌아오면 어떤 부업을 할지 인터넷에 물어보고있다. 배달 아르바이트, 스마트스토어, 번역 아르바이트, 유튜브 블로그, 재능마켓, 대리운전 등등.. 뭐 위에 나열한 것 보단 세상에 일은 많겠지만 업무 시간이 끝나고 피곤한 내 몸을 이끌고 시간을 쏟는 행동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난 일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눕기 바쁘기 떄문에.. 그래서 먼저 쉽게? ..

일기&회고 2020.05.06

#2 뚜벅이의 당일치기 오이도 여행 다녀오다!

몇개월 전부터 돌아오는 황금연휴에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자며 수도 없이 다짐을 해왔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여행 계획이 취소 되었고 이대로 황금연휴를 집구석에서 보낼 것 같은 마음에, 여자친구에게 당일치기 여행을 제안했다. 여자친구도 취소했던게 좀 마음에 걸렸던지 당일치기 정도는 괜찮다고 했고, 그렇게 오이도로 놀러가기로 결정했다. 1시간 30분 정도 지하철에 앉아있다 오이도역에 도착하게 되었다!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오이도에서 노는 도중 비가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날씨만 흐릿했을뿐 비는 오지 않았다. 오이도역에 2번 출구로 나오면 택시 승강장과 버스 정류장이 같이 있는데 버스는 30-2번을 탔는데, 한 30분 정도 걸렸습다! 참고하세요! 더운 날씨 + KF94 마스크 조합으로 더..

뭐했지? 2020.05.03

#1 알뜰폰 요금제, 'KT 엠모바일'로 바꾸다!

2년전 갤럭시s6에서 아이폰8+로 갈아타면서 통신사도 SKT -> KT로 갈아타게 되었는데, 이제는 KT 통신사에서 알뜰폰 요금제인 KT M모바일로 옮기게 되었다! 그 이유는 부족한 데이터에 비해 비싼 폰 요금을 지불하다고 느껴져서 이다.. 2년동안 KT 통신사를 이용하면서 월 6만원의 핸드폰 요금을 내고 있었다. 물론, 3년의 기기 할부가 포함되어있어 실 요금은 3~4만원 일 수 있겠지만 월 3기가 데이터를 3~4만원 주고 사용하니 비싸다고 느끼고 있었다. 알뜰 요금제보다 메이저 통신사만의 차별점은 '혜택'이 아닐까 한다. 나도 KT 통신사를 이용하면서 스타벅스 커피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파리바게트에서 빵이나 케익 구입시 할인을 받는 정도의 혜택을 이용해왔다. 그렇지만, 이런 혜택들이 나에게 K..

뭐했지? 2020.04.30

주관적인 리뷰 #1 알리에서 구매한 넥스탠드(NEXSTAND) K2 개봉기! + 노트북 거치대

2월에 노트북을 충동구매로 지르고 난 뒤, 노트북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가져 이것저것 찾아본 때가 있었다. 파우치, PD충전기, 게임에 필요한 키보드 .. 등등 찾아보다가 우연히 노트북 거치대 후기를 보고 이거다!라고 생각했고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이다. 넥스탠드 K2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로 첫 번째는 구부정한 자세를 고쳐보기 위함이었다. 원래 구부정한 자세로 살아오다가 낮은 노트북 모니터를 오래 보면서 어깨랑 목이 너무 아프고 힘들더라.. 거북목을 조금이라고 펴보고자 구매를 생각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노트북의 발열이 걱정돼서 이다. ㅋㅋㅋㅋ 내가 노트북을 구매 할 당시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이 있었는데.. 다 맞춰진 노트북이 지금의 노트북이다. 다만, 발열이 심해 항상 걱정되어 발열을 조금이라도 더 줄..

주관리뷰 2020.04.30

[노원] 백종원 파스타 '롤링파스타' 먹어 본 후기

여자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 잡고 나서 어디서 만나지 했다가 노원에서 놀자 하길래 알았다 함.. 노원에서 자주 놀아서 살짝 맘에 들진 않았지만.. 노원에서 놀고 싶다고 강력하게 원하길래 가기로 했음 내가 노원 가니까 내가 먹고싶은 메뉴로 하자! 해서 파스타로 결정됨 참고로 여자친구는 파스타를 별로 안좋아함.. 특히 크림을 .. 느끼하다나 뭐라나! 난 크림 좋은데 느끼한걸 싫어하는 여자친구는 흔쾌히? 파스타집을 허락하는 대신 백종원 파스타인 '롤링파스타'에 가보자해서 감 일단, 우리는 가기전에 메뉴를 보고 파스타 2개에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하자고 결정을 내림 메뉴를 고르는데 파스타 2개 + 피자 세트 메뉴가 있긴했는데 메뉴를 변경할 수 없어서 따로따로 시켰음 근데, 가성비의 갑인 백종원 선생님의 파스타집이..

음식&여행 202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