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리뷰

카카오택시가 아닌 티머니 온다(ONDA) 사용 후기!

도망가자산으로 2021. 5. 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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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온다 어플 정보

 

저번 주에 할머니가 쌀을 주신다고 하셔가지고 엄마랑 함께 친척집에 갔었다.

쌀 10Kg 두 포대를 주셨는데, 가져갈 사람은 나 혼자.. (엄마한테 쌀포대를 맡길 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카카오택시'를 부르자 했더니, 저번에 택시 아저씨한테 '온다' 어플을 추천받았다며 써보자고 하더라

온다가 뭔데? 하고 찾아봤더니 티머니에서 만든 택시 어플이었음

 

'카카오택시'든 '티머니온다'든 그게 뭔 상관이랴.. 힘들어 죽겠으니 암거나 부르라 했다.

아무래도 티머니온다가 수수료가 없다 보니깐 카카오 택시랑 같은 거리였는데 금액이 달랐다.

 

대충 현재위치랑 목적지 설정하고 호출 불렀고 주변에 있던 택시가 금방 잡혔다.

쫌 충격적이었던게 택시 아저씨가 정말 친절했다..

 

카카오 택시를 써도 택시 기사님이 불친절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긴 했는데

온다를 썼던 그날 정말 착한 기사님을 만난 건지 온다를 써서 착하게 해 주신 건지.. 정말 친절하셨다.

 

그래서 엄마랑 나랑 온다를 쓰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기분이 ㅋㅋㅋㅋ

다음에 택시를 탈 기회가 있다면 카카오택시 안 쓰고 온다 쓸듯 비용도 더 싸고 택시 아저씨도 친절했고 ㅋㅋㅋㅋㅋ

 

온다 어플 / 이벤트 문자

 

생각해보니 온다 어플 내에서 결제를 하지 않고 일반 택시에서 결제하는 것 처럼 내릴때 직접 결제한다.

 

크으.. 그리고 한 번 탔다고 더 자주만나자면서 편의점 상품권을 주네 ㅋㅋㅋㅋ 안 쓸 수가 없잖아..

고마워 온다..

 

다음에 온다 기사님이 불친절하면 돌아설 수 있지만.. 첫 이용은 매우 만족했으므로 또 탄다..

 

참고로 온다 바이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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