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노트북을 충동구매로 지르고 난 뒤, 노트북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가져 이것저것 찾아본 때가 있었다.
파우치, PD충전기, 게임에 필요한 키보드 .. 등등 찾아보다가 우연히 노트북 거치대 후기를 보고 이거다!라고 생각했고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이다.
넥스탠드 K2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로
첫 번째는 구부정한 자세를 고쳐보기 위함이었다.
원래 구부정한 자세로 살아오다가 낮은 노트북 모니터를 오래 보면서 어깨랑 목이 너무 아프고 힘들더라..
거북목을 조금이라고 펴보고자 구매를 생각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노트북의 발열이 걱정돼서 이다. ㅋㅋㅋㅋ
내가 노트북을 구매 할 당시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이 있었는데.. 다 맞춰진 노트북이 지금의 노트북이다.
다만, 발열이 심해 항상 걱정되어 발열을 조금이라도 더 줄여보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하게 된 것도 있다.
이 두가지 목적으로 구매했는 데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운 구매인지는 조금 더 사용을 해보고 얘기해보고 싶다.
넥스탠드 k2 노트북 거치대를
구매했는데 알리에서는 저 옆에 있는 건 뭐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저건 외출할 때 사용하기 위한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앞서 발열이 심해 항상 노트북을 살짝 들어주기 위해서 저 작은 거치대를 이용해 가지고 다니려고 같이 구매했던 거지요 ㅎㅎ (히지만 본인은 아직 노트북을 밖에 들고나간 적이 없습니다.)
포장 상태는 굉장히 양호! 만원 짜리 노트북 거치대에서 꽤나 훌륭한 포장 상태를 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작은 노트북 거치대는 사용 용도로 굉장히 만족스럽지만 배송 받자마자 부착했는데 한쪽은 쫀쫀한 것에 비해 한쪽은 너무 덜렁덜렁거려 속이 상했다.. 그래도 싼값에 구매했으니 그럭저럭 만족하고 쓰려고 한다.
넥스탠드 k2가 루스트스탠드의 짝퉁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내구성 자체는 상당히 의심이 된다.
왜냐하면 손으로 잡고 벌어지는 부분이 덜렁덜렁거리기 때문.. 그래서 내 귀한 노트북을 잘 지지해줄 수 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막상 노트북을 거치하면 잘 지지해준다.
몇 개월은 더 써봐야 두 거치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배송받자마자 쓰는 따끈한 개봉기 수준에서는 합격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이 정도의 마감쯤이야 하고 넘어갈 수 있을 수준인 것 같다. (고장 나면 또 사면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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