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을 때마다 백수 생활을 꿈꿨는데, 진정 백수가 되어서 꿈꿨던 백수 라이프를 즐기기 시작했다... 쉬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1) 운동, (2) 시력교정술을 하는 것이었고,, 행동으로 옮겨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었다. 원래 학생 때는 안경 없이 살았는데 20살부터 차츰 안 좋아지더니 안경을 껴야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다. (남들은 20살 되면 안경을 벗는데 난 왜 끼고 다녔을까..? 왜 미리 할 생각을 안 했지..?) 한 10년 정도 늘 꼈던 안경을 이제는 벗고 다니고 싶어 져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서 여러 군데 병원을 둘러봤다. 나름대로 유튜브, 카페, 커뮤니티 등등 정보를 알아봤고, 어떤 수술을 해야 할지 어떤 병원을 골라야 할지 대충 감이 왔다. 유명한 병원에 카카오톡 문의를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