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1 오늘부터 갑작스럽게 티스토리를 운영하려고 아이디를 만들었다. 그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보려고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내 성격엔 안 맞는 건지 꾸준히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다시 시작하려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돈' 때문이다. 올해 초,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월급 외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기였고, 블로그 애드센스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다고 들어, 지금 블로그에 끄적거리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운영했던 블로그처럼 흐지부지될 수도 있고, 이 계기를 발판 삼아 나의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딱, 하나 유지하고 싶은 건 꾸준히 쓰는 것이다. 하나씩 쓰다 보면 뭔가 보이겠지.. 제발 꾸준히라도 쓰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