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회고

투잡하는 월급쟁이들은 어떤 부업을 할까?

도망가자산으로 2020. 5. 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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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만 하면 월급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취업을 하니 현실을 알게 되었고

귀여운 내 월급으로는 저축과 함께 사고 싶은것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일을 하다보면, 가끔 투잡을 해서 나만의 용돈이 생기는 상상을 한다.

그럼 나도 모르게 그 돈을 어디에 지출할 것인지 상세하게 상상하고

현실로 돌아오면 어떤 부업을 할지 인터넷에 물어보고있다.

 

배달 아르바이트, 스마트스토어, 번역 아르바이트, 유튜브

블로그, 재능마켓, 대리운전 등등..

 

뭐 위에 나열한 것 보단 세상에 일은 많겠지만

업무 시간이 끝나고 피곤한 내 몸을 이끌고 시간을 쏟는

행동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난 일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눕기 바쁘기 떄문에..

 

그래서 먼저 쉽게? 할수있는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보자 생각했는데

막상 운영하니 진짜.. 이것도 쉽지 않네

 

어떤 글을 쓸것인지 .. 참고로 글도 못써서 읽다 보면 횡성수설 하기도 하고

그래도 먼가 끄적끄적 하다보면 일기 쓰는 것 같아 기분이 좋기는 하다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스마트스토어다.

왜냐면, 번개장터에서 컨버스 1970's 신발을 판매한 적이 있다.

첫 중고거래이기도 했고 이 신발을 살까? 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문의가 많이 왔었다.

 

금액 합의 보고 포장해서 송장 붙혀서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돈 입금된거 확인했을때 먼가.. 기분이 좋았다 ㅋㅋㅋ

돈 들어올 곳이 없는데 꽁돈 생긴 기분이라서 그럴라나..

 

암튼 그래서 내가 물건을 찾아서 판매하는 그 과정을 한 번 해보고 싶다.

이런 과정들이 익숙해지면 기획해서 제작하고 브랜딩해서 판매까지!

 

에휴.. 이게 상상에서 끝날지 현실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하나씩 도전해봐야지.. 그렇기 위해선 블로그 애드센스부터 ㅎㅎ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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